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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솜대디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새로운 취미 레핀에 입문하게 되었네요

솜맘의 노발대발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ㅋㅋ

레핀이 뭐냐하면은.....

레고짝퉁으로 중국레고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근데 레고랑 싱크로율 99.8% 정도 됩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아래그림처럼 제품박스가 아닌 일반 택배 박스에 설명서와 내용물만 들어있습니다.

살짝 찝찝함....

찝찝함을 안고 이때는 기대 조차도 안했음..ㅋㅋ

 

 

내용물을 꺼내어보면

봉투마다 번호가 써있는데 번호 순서대로 개봉해서 만들면

브릭을 찾는데 시간을 줄일수 있어요

전 쪼렙이여서 처음에 한꺼번에 다 개봉해서 만들다가 찾는데

시간을 너무 낭비했어요

 

 

 

이제 슬슬 만들어 봅니다..

설명서대로 만들다보니 배모양이 조금씩 나오네요

 

 

만들다보니 삐꾸(?)스러운게 나왔네여

 

그래도 뭐 조립하는데 지장은없으니 그냥 넘어가 줍니다..

레핀의 단점이 있다면 복불복으로 누락된 브릭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중국배송이라 이건 뭐 교환반품 불가 하다는거..ㅋㅋ

레고정품보다 10배싸게 샀으니 이해 해줍니다.

 

 

제법 배 모습이 나왔져???

 

 

옛날부터 레고 만들고 싶었는데

레핀이라는 제품을 알고나서

속는셈 치고 구매해봤는데

배송은 느리지만 현재까진 정말 만족합니다

손맛이 레고랑 너무 똑같네요.,ㅋㅋ

 

 

 

피규어도 만들어주고

저사람이 잭스패로우 선장입니다.

귀엽져??


 

 

완성도 안하고

중간에 자리 배치 해봤습니다,,,ㅋㅋ

 

 

이제 1/3 정도 완성된 모습입니다.

 

 

 

 

배의 돛대도 세워주니 모습이 블랙펄의 모습이 점점 나오고 있습니다.

 

 

 

 

블랙펄호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선원들도 자리배치 해주고 나니 영화속 장면과 비슷하네요,,ㅋㅋ

 

 

누락된 브릭들은 운좋게 없었고 남은 브릭들은 있었네여

 

 

 

돛대를 만들고 천 부분을 구멍에 끼워 넣었는데 조금 마니 헐렁 거리길래

테이프로 고정 시켜 주었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레핀.....

저의 만족도 평가는 10점만점에 10점 주고 싶네여

이가격에 레고 손맛을 보게 해주다니....정말 좋았습니다..

마누라한텐 미안하지만 캐리비안 시리즈 다 만들 생각입니다..

5개정도 되는거 같던데,,,ㅎㅎ

 

그럼 다음 레핀 캐리비안해적 시리즈로 뵐게요~~~

 

 

영화속 블랙펄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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